목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효린이 강렬한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효린은 높은 구두를 신고 고난이도 댄스를 선보였다. 남자 댄서들과의 섹시 퍼포먼스부터 솔로 안무까지 탁월한 감각이 돋보였다.
화려한 무대에 더욱 빠져들게 한 효린의 검은색 의상과 타투가 눈길을 끈다. 효린은 안무뿐만 아니라 탄탄한 가창력도 함께 뽐냈다.
신곡 '레인 로우'는 흡입력 있는 도입부 멜로디와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으로, 효린을 포함해 피처링을 맡은 주영, 마미손이 작사에 참여해 솔직하고 털털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지난 10일 효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댄서 허니제이와 함께한 신곡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허니제이는 "효린이가 처음 '레인 로우' 안무를 보내줬을 때 감동했다. 계속 노력하고 발전하려는 그 과정이 느껴졌다"라고 전해 이번 첫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효린은 '레인 로우'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