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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채종협이 2022년 새해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채종협은 13일 열린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배우'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와 참여 속에 이뤄진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특히 채종협은 2021년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1020세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청량미가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와 티 없이 해맑은 웃음, 귀여움과 남성미를 고루 갖춘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에 채종협은 "후보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올 한 해도 좋은 작품들로 찾아뵙고 시청자분들께 희로애락을 전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웃을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던 채종협은 2019년 화제작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정식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주연으로 성큼 성장했다.
또한 채종협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극 중 남들 직장생활 하는 것처럼 운동을 그저 직업이라 생각하는 실업팀 배드민턴 선수 박태준으로 분해 다시 한번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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