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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민정(39)이 아들의 만두 빚기 실력을 자랑했다.
16일 이민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키즈 요리 수업을 듣는 아들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민정의 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만두를 빚었다. 당장 팔아도 될 만큼 예쁘게 빚어진 녹색 만두가 눈길을 끈다. 완성된 뒤에는 "예이!"라며 환호를 내질렀다.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정말 많이 컸다. 혼자 척척. 이건 만든 것의 한 부분일 뿐...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다 만든 너희"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민정은 지난달 20일 아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자랑한 바 있다.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며 금손 실력을 가진 아들에 흐뭇한 엄마 마음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1)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생 아들 이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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