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시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39위다. 전날 공동 37위서 두 계단 하락했다. 7번홀, 9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 6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질주한 러셀 헨리(미국, 18언더파 192타)에게 11타 뒤졌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6언더파 194타로 3위다. 그러나 이경훈은 6언더파 204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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