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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조영남이 전처인 배우 윤여정을 언급하며 외도에 대한 후회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N '신과 한판' 1회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전처인 윤여정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4년 결혼했으나 1987년 이혼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윤여정을 언급한 바 있는 조영남. 이에 김구라는 "조영남 이야기를 꺼내면 윤여정은 지인들에게 뭐라고 한다고 하더냐?"고 물었고, 조영남은 "'조영남 얘기하면 너까지 안 만난다'고 얘기한다더라"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조영남이 윤여정에게 꽃다발을 보낸 적도 있다고. 조영남은 "이장희가 시켜서 보냈다. 세 번을 무명으로 보내라더라. 그런데 꽃다발을 보내다보니 배달 기사가 전화가 와서 '못 가겠다. 한 번만 더 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조영남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란 물음에, "딱 한가지가 있다. 아이들 두고 바람피워서 집 나온 거. 그거 외에는 후회되는 게 없다. 그건 후회 된다. 그때 왜 내가 애들 생각을 못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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