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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플라스틱 OUT!"...올해 설 선물세트 대세는 '필(必)친환경'이다!!

시간2022-01-17 12:00:50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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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아웃(OUT) 시켜라!" 이제 명절 선물세트 포장재의 대세는 ‘필(必) 친환경’이다.

올해 설 선물세트에도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플라스틱 퇴출 바람이 거세다.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박스와 종이로 만든 과일 바구니가 플라스틱 자리를 대체하는가 하면, 아예 이번 설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 소재를 완전히 없앤 기업도 있다.

소비자들의 환경보호’, ‘가치소비’, ‘실속중시’ 트렌드와 경제·경영계 전반의 핵심 화두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에코 명절’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유통업계와 식음료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는 내용물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인쇄용 잉크를 콩기름 소재 제품으로 바꿨다. 기존 잉크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추석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보랭 백 사용 비중을 60%에서 75%까지 높이기로 했다. 보랭 백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보드 등으로 제작해 환경오염이 줄이든 데 도움이 된다.

한우나 과일 등 명절 선물 단골 상품에는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과일 바구니를 전 점포에서 선보인다. 기존 과일 바구니는 라탄으로 제작돼 재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종이와 마 소재만 사용했다. 사과나 배 등 과일 선물세트에 주로 사용되는 종이 박스의 인쇄도 변화를 줬다.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 박스를 무코팅 재생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화학 원료 비중을 줄였다.

롯데백화점은 사과와 배 등 청과를 보호하고자 사용하던 내장재 스티로폼도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완충제로 변경하고 포장재는 재활용이 편리한 식물성 종이 소재로 바꾼다.

업계 최초로 분리 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젤 아이스팩도 선보였다. 친환경 젤 아이스팩은 생분해성 천연유래 물질로 만들어 내용물을 하수구에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처리가 간편하다. 또 일반젤 아이스팩과 동일한 수준의 보냉력을 가진다.

롯데백화점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다회용 업사이클링 쇼핑백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선보인다. 올해 검은 호랑이해를 기념하는 캘러그라피도 그려져 있다.

현대백화점은 사탕수수로 제작한 종이 박스를 도입했다.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친환경 포장재로, 땅에 묻으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 분해까지 걸리는 시간도 3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와인 세트 포장도 종이백으로 바꿨다.

식음료업계도 ‘플라스틱 OUT’ 대열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선보이는 230여종의 선물세트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이를 통해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387톤에 이른다. 이는 지난 설에 비해 2배 넘게 줄어든 수치다.

특히 '프리미엄 참기름세트',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포장이 가벼운 스팸 고급유세트' 등 3종은 종이만 사용해 만든 설 선물세트다. 외부의 충격을 받더라도 손상이 덜한 상품들이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는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바꿨다. 또 포장 상자를 접착하지 않고 조립식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분리배출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품 간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상품이 무리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경량화 했다. 햇반을 생산하고 남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트레이를 만들거나 부직포로 만들었던 손잡이나 포장을 종이로 바꾸기도 했다.

롯데푸드는 이번 설 선물세트 90여 종 가운데 33종을 플라스틱을 줄인 친환경 ECO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ECO 선물세트’ 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트레이 및 케이스, 가방을 제작해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인 선물세트다.

이를 통해 지난 추석에는 37톤의 플라스틱을 감소시킨 바 있으며, 이번 설에는 33톤의 플라스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롯데푸드는 분석하고 있다.

선물세트 크기도 줄여 불필요한 포장을 제거했다. 구성품이 들어가는 필수 공간만을 남겨 기존 세트 대비 최소 11%에서 최대 32%의 면적을 축소했다. 산림 자원의 낭비를 막고 세트 적재 시 불필요한 공간의 차지를 줄이면서 물류 운송의 비효율도 줄였다.

대상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두께를 대폭 줄였다. 쇼핑백 원단 역시 부직포가 아닌 종이와 목화실로 만들어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이전보다 33t의 플라스틱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 상자 역시 두께를 줄여 총 53t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했다.

동원F&B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없앤 ‘올 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세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동원F&B의 ‘올 페이퍼 ’ 선물세트는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교체하고 기존 부직포 가방이 아닌 종이 가방에 담아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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