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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정호연이 아시아인 최초로 매거진 보그 US 커버를 장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정호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 당시 정호연은 파리에서 귀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호연은 "저도 굉장히 놀라웠고 큰 움직임이었다고 생각한다. 있었어야 되는 움직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아시안분들이 더 많은 시장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어린 시절 즐겨했던 게임으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이야기로, 공개 이후 53일간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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