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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더욱 예뻐진 외모를 자랑했다.
18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을 기다리며"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나영은 실크 소재의 슬립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 손에 잡힐 듯 가느다란 개미허리와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여러 네티즌은 "여신", "예쁘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한 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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