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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생일을 자축했다.
강지영은 자신의 생일인 1월 1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나의 마지막 20대 생일(한국 나이로만 그렇다고 해줘 그렇다고 해줘..)"란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축하 메시지와 응원 감사합니다. 다 읽고 답장 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미안해요. 저는 오늘 남은 시간 절 위해서 살다 올게요"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함 없이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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