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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모니카가 연인 김현성과의 1000일을 기념해 달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모니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일 기념 에피소드 대방출"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현성과 노래방에 간 일화, 카누 데이트 등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모니카는 사귀기로 한 날 어떤 이자카야에서 만났음. 어색 설레는 분위기. 잠시 화장실을 갔는데 오빠에게 톡이 옴. '좋다' . 나는 순간 다른 여자에게 보내려는 걸 나한테 잘못 보냈나? 싶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가는 편이라. 돌아와서 카톡 얘기 못 꺼냄. 반년 뒤에 조심스레 물어보니 나한테 보낸 게 맞다고 함. 휴우"라며 초반 만남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우리 집에 와서 울 엄마 술친구 해줌. 엄마가 좀 재밌고 터프하고 말 많은 편인데 다 받아줌. 아빠 대학교 재직 시절 대학생 제자들 맨날 집에 불러서 같이 놀았는데 그때 생각 많이 남. 원래 진짜 쿨한 엄마인데 항상 아쉬운지 조금만 더 있다 가라 함"이라고 이야기하며 김현성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모니카는 김현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모니카는 최근 김현성과 열애 중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3세 차이를 극복하고 3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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