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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찬우가 열애를 고백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 신입 수강생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50년 넘게 신랑수업을 하고 있다"라는 김찬우는 "남자로는 99점인데 신랑으론 15점이다"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카페로 향한 그는 김원희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김찬우는 연인과 4년 동안 연애 중이라며 "결혼할 거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여자친구가 영탁과 동갑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란 김원희는 "이런 도둑!"이라고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찬우는 여자친구를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며 "처음엔 내가 누군지도 가물가물했나보더라"라면서 "같이 있으면 편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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