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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혜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 사진 두 장을 올리고 "너무 이르다(too early)"라며 그를 추모했다.
울리엘은 19일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다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영화 '한니발 라이징'(2007), '생로랑'(2014), '단지 세상의 끝'(2016) 등에 출연한 울리엘은 오는 3월 디즈니+ 방영을 앞둔 마블 드라마 '문 나이트'에서 미드나잇 맨을 연기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드라마가 그의 유작이 됐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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