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이라던데"…이효리♥이상순, 노래하는 반려묘와 유쾌한 일상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게 유행이라던데...#삼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반려묘 삼식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은 삼식이 앞에 블루투스 마이크를 갖다 대고 이 모습을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삼식이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울려 퍼졌고, 이에 이효리와 이상순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을 "삼식이 노래 너무 잘하네요", "삼식이 얼굴살 빠진 거 같다", "너무 귀엽다 삼식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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