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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본명 최유나·24)가 홀로서기에 나선 소회를 밝혔다.
20일 SBS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는 최근 솔로 데뷔한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주는 지난 1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REC.'를 발매했다. 지난해 5월 여자친구 공식 해체 이후 1년 2개월 만의 가요계 컴백이자 새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서 내는 첫 앨범이다.
그룹이 아닌 혼자 발을 내딛는 소감으로 유주는 "일단 차를 타면 항상 시끌벅적했었는데, 차에 혼자인 게 아직도 조금 적응이 안 된다"라며 "원래 내가 하기 어려운 말을 다른 사람이 해줬는데 이제는 다 내가 해야한다. 책 읽고 공부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솔로 아티스트 선배인 제시도 "맞다. 대기도 혼자 해야 한다"라며 폭풍 공감했다.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짜증나는 스트레스가 있고 좋은 스트레스가 있다. 저는 좋은 스트레스를 받아 재미있었다"라며 "회사 직원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작업했다. 전곡에 참여하고 처음 시도해보는 랩송같은 것도 있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뭔가 '척'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담았다. 기다린 팬분들이 '유주한테 이런 모습도 있구나'하고 한 단계 같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멤버들에게도 영상편지를 남겼다. 유주는 "긴말 필요 없이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자기 일처럼 응원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니 실망하게 하지 않게 자랑스러운 친구가 되겠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는 "유주는 초반에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긴장했었나 보다. 너무 자신감 넘치고, 할말도 다 한다. 솔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사진 = SBS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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