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홍성흔이 번지점프를 뛰는 순서를 두고 아들 화철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김정임 가족은 새해를 맞아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딸 화리가 가장 먼저 번지점프를 멋지게 성공했고, 다음 순서를 놓고 홍성흔은 아들 화철과 설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화철이 가위바위보를 제안하며 “진짜 무섭단 말야”라고 하자 홍성흔은 “나도 무서워 이 자식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성흔은 “아빠가 뒤에서 응원 열심히 해주겠다. 아빠가 뒤에 있으면 좀 든든할 거다”라며 화철을 설득해 먼저 뛰도록 했다.
이에 화철은 번지점프대로 향하면서 “내 방 책상 서랍 위에서 두 번째 칸 오른쪽으로 세 번째 가면 내 용돈 봉투가 있다. 거기에 한 70만 원이 있다”며 유산 정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