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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대휘가 강혜원의 손편지에 눈물을 쏟는다.
24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 마지막 방송에선 '대?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대휘, 강혜원이 마지막 데이트에 나선다.
대부도 여행 이틀 차 촬영 당시, 짝꿍 패밀리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갯벌 체험에 돌입했다. 강혜원은 단합대회에서 보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갓혜원'으로 등극했다. 다음 코스는 자전거 라이딩으로 울창한 숲길에서 청량함을 만끽하며 신나게 달린 두 사람이었다.
특히 데이트 시간, 이대휘는 강혜원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선물을 꺼냈다. 처음 식구가 된 날 강혜원이 좋아한다고 말했던 데이지 꽃과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맞춘 반지를 걸 수 있는 목걸이 줄. 뒤이어 강혜원 역시 "준비한 게 있다"며 일어서더니 바로 이대휘가 작곡한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진심 담은 손편지를 쓴 것. 이대휘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면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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