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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은 아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도리아! 치즈 듬뿍이 필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아들의 저녁밥이 담겼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불고기 도리아가 그 주인공. 강수정의 넉넉한 큰 손과 뛰어난 요리 솜씨가 더해져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이어 강수정은 "#삼시세끼 #내일은또메뉴를뭐를 #내일점심은좀사다먹을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고민을 토로했다. 강수정의 소소한 고민이 괜스레 친근감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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