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확진 여파' 최예나, 코로나19 음성 "스케줄 재개"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최예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를 비롯한 전체 스태프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쇼! 챔피언' 녹화에 참여했던 최예나 댄스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검사를 진행했다고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예나는 최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향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예나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스마일리(ˣ‿ˣ (SMiLE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행보를 시작했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댄스팀 한 명이 지난 26일 '쇼! 챔피언' 사전 녹화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최예나를 비롯한 전체 스태프는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자 없이 모두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아 안내드립니다.

최예나는 최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자가격리 기준 변경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향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최예나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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