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의 여민지와 장슬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일전에 결장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7일 오후(한국시간) 인도 푸네에서 일본과 2022 여자아시안컵 C조 3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의 여민지와 장슬기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일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베트남전을 앞두고 김혜리, 윤영글, 박예은, 조미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일부 선수들은 회복했지만 여민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결장한다. 또한 한일전을 앞두고 장슬기가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일본과 조 선두를 다투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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