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데이비슨대학)이 최근 좋지 않은 흐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팀과 엇박자를 그렸다.
데이비슨대학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과의 홈 경기서 68-70으로 졌다.
15연승을 마감했다. 작년 11월19일 뉴멕시코주립대학에 64-75로 패배한 뒤 2개월만에 졌다. 이현중은 33분간 3점슛 1개 포함 13점 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그래도 19일 버지니아 커먼웰스전 6점, 23일 포드햄전 5점 부진에서 벗어났다.
데이비슨은 68-70으로 뒤진 경기종료 13초전 이현중의 수비리바운드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루카 브라코비치가 종료 1초를 남기고 던진 역전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패배를 받아들였다. 그래도 브라코비치는 23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포스터 로이어가 12점을 보탰다.
데이비슨대학은 30일 13시에 라샬대학과 홈 경기를 갖는다.
[이현중.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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