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예능

조혜련 "오해 많이 받아, 숨 막힐 만큼 힘들었다…이혼으로 많은 것 포기" 눈물 ('금쪽 상담소') [MD리뷰]

시간2022-01-29 05:5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이혼 당시 자녀들을 두고 홀로 중국으로 떠났던 이유를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선 조혜련과 23세 딸 김윤아 모녀의 고민이 다뤄졌다.

이날 조혜련 딸은 "어른들이 날 생각하지 않는 거 같다. 부모님의 이혼이 알려진 뒤 집 앞엔 기자들이 찾아오고, 포털 사이트엔 '조혜련 이혼'이 검색어에 오르고. 학교에 갔는데 반 친구들은 '너네 엄마 이혼했지 않냐' 묻더라. 그런데 그때 엄마는 중국에 있어서 연락도 못했다. 엄마가 올 때까지 1년 정도 기다렸다. 아무도 날 보호해 주지 않는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다"라고 상처를 터놓았다.

그는 "엄마가 중국에 있을 때 엄청나게 외로운 감정을 느끼고 악몽도 많이 꿨다. 그때 제가 12살이었다. 엄마가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마음속에선 '이 세상은 나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곳이구나' 그런 걸 느끼면서 엄마에게 감정을 말하는 걸 포기해버리게 됐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방송에서 한 번도 어두운 면을 보여준 적이 없지만 너무 힘들었고 오해도 많이 받았다. 아이들을 놔두고 활동할 때도 숨 막힐 만큼 너무 힘들었다"라며 "제가 이혼할 때 제가 가진 많은 것들을 포기했고, 가장 큰 것은 언론에 제 이야기가 나오는 게 두려웠다. 소문이 난무하고 막 퍼질 거니까. 그래서 아이들한테 이혼과 중국행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사실 애들 둘 다 데려가고 싶었는데 여건상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납득시킨 게 아니라 통보하게 됐다. 너무 미안했다. 제가 어쩌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라고 눈물로 이야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마음이 아프다. '굉장히 강해 보이는 조혜련 안에 엄청나게 여리고 상처받는 부분이 있구나, 어쩌면 그런 것들을 본인이 메꾸려 저렇게 열심히 단단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당시엔 여린 면을 건드려지는 게 두려웠구나' 싶다. 평소에 이렇게까지 꿋꿋하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안 아플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굉장히 많이 힘드셨군요"라고 위로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제가 2005년 예능 시작할 때쯤 조혜련 누나와 굉장히 많이 활동을 같이 했었다. 그때 누나가 지나치게 열심히 산다는 느낌에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냐' 물은 적이 있다. 누나가 8남매인데 막내만 남자고 다 딸이라, 어릴 때부터 딸로 태어난 설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 '여자가 무슨 공부야'라고. 그래서 자기는 이 일이 너무 소중하다더라.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처음으로 인정받고, 본인 힘으로 뭔가 해냈다는 게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했었다"라고 짚었다.

조혜련은 "아이들을 두고 간 이유에 대해 말을 못 한 건, 핑계 아닌 핑계를 댄다면 제가 이 일을 너무 사랑했던 거 같다. 인정받고 '조혜련 너무 재밌다' '잘한다' 그 얘기를 듣는 게 너무 좋은데 그걸 내려놔야 하는 거, 다 버려야 하는 것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우리 딸에게 그걸 차마 얘기하지 못했던 거 같다"라며 눈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데뷔전 마친 이민성 감독 "전체적으로 구상했던 부분 나오기도 했지만, 체력적인 부분 끌어올려야 해" [MD현장]

베스트 추천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