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리 파인스 골프코스 북코스(파72, 725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5~6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저스틴 토마스, 카메룬 트링게일(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5위다. 공동선두 제이슨 데이(호주), 윌 자라토리스(미국, 14언더파 202타)에게 2타 뒤졌다.
임성재는 2021년 10월 중순 슈라이너스 아동오픈서 통산 2승을 따냈다. 3개월 반만에 시즌 2승 및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뒤이어 김시우가 11언더파 205타,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시우 역시 최종을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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