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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프로풋볼(NFL)의 '살아있는 레전드' 톰 브래디(45·탬파베이 버캐니어스)가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각) "톰 브래디가 22년 동안 슈퍼볼 7회 우승 기록을 남기고 은퇴한다"라고 보도했다.
브래디는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칭송 받는 선수.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됐다.
브래디하면 역시 슈퍼볼이다. 슈퍼볼에만 무려 10번이나 출전해 7회 우승을 이끌었고 슈퍼볼 MVP만 5차례 수상을 했다. 슈퍼볼 출전, 우승, MVP 수상 모두 역대 NFL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여기에 정규시즌 MVP도 3회 수상 기록이 있다.
[톰 브래디.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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