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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명절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엄빠 둘 다 모르는 척(근데 윤슬이 얘기중ㅋㅋㅋ)"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폰 카메라 뒤에 숨어서 눈 안 마주치기…눈 마주치면 안으라고 짜증 내고 울고. 혼자 잘 놀면서"라고 전했다.
영상 속 한지혜의 딸은 바닥에 엎드려 혼자 놀고 있다. 생후 7개월인 아이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한지혜는 남편과 함께 혹여 아이의 눈이라도 마주칠까 봐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이 장면을 촬영한 모습이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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