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백성현, 으리으리 3층 주택 공개…♥아내와 달달한 기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백성현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417회에는 데뷔 29년 차 배우 백성현이 14개월 딸 서윤이와 함께 출연했다.

백성현은 지난 2020년 4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 조다봄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딸 서윤이를 품에 안았는데, 원래 예정보다 5주 빨리 태어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곧 다른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은 것은 물론 '언어 천재' 면모까지 보인다고 백성현은 말했다.

이날 방송은 백성현이 거주하는 3층 주택 소개로 시작됐다.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집 내부는 높은 층고와 환한 채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백성현은 부부와 아이의 잠자리를 분리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는 14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혼자 씩씩하게 일어나 "아빠? 엄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성현은 아내를 다정하게 껴안고 잠든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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