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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42)가 남편 김원효(41)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람 속 아가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마의자에 누워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곤히 잠든 듯 체크무늬 담요를 목까지 덮고 있다. 그런 김원효를 '요람 속 아가'라고 칭한 것에서 심진화의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결혼 12년 차에도 변함없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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