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롯데)이 데뷔전서 톱10에 들었다.
최혜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라톤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 6701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 리오(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5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10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마우드 에이미 르블랑(캐나다)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데뷔전서 톱10이라는 성과를 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021년 4월 중순 롯데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반만에 통산 17승을 챙겼다. 양희영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 전인지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0위, 안나린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34위, 김아림과 홍예은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0위, 이정은과 박희영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5위, 신지은과 이정은6는 5오버파 293타로 공동 57위를 차지했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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