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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35)이 남편과의 연휴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에게 브런치는 우동처럼 후루룩 먹고 일어나는 게 아니라 천천히 대화하며 즐기자는 말을 5년째 하긴해도, 어느덧 메뉴가 나오면 사진 찍을 때 까지 기다리고🐕 음식 몇 번 찍고나면 나를 찍어준 뒤, 스스로 좀 부족해보이면 '더 찍어?'라고 물어봄. 쓰고보니 엄청난 발전이잖아? 남편발전소. Everything is slightly better!"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인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42)과 제주도의 한 식당을 찾아 찍은 사진들이다. 귀여운 분홍색 털모자를 쓰고 빨간색 터틀넥을 차려입은 김소영이 미모를 뽐내며 포즈 취하고 있다. 꽃받침 포즈에선 김소영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인다. 김소영은 자신의 사진과 더불어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들도 덧붙였다. 특히 김소영이 적은 글에서 남편 오상진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고스란히 전해져 미소를 자아낸다.
김소영,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득녀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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