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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고된 촬영으로 인한 체중 감소를 고백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설 특집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에서는 이준호, 이세영, 강훈 등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배우 10명이 등장해 촬영 뒷이야기를 나눴다.
궁녀 성덕임을 연기한 이세영은 "처음에 18살 생각시로 등장하는데 앳돼 보이게 표현하고 싶어서 3~4kg을 찌우고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살이 빠져서 지금보다 10kg이 덜 나갔다. 그래서 7~8kg을 증량했다"라고 덧붙여 놀라게 했다.
반면 노출 장면을 위해 오랫동안 식단을 조절했다는 이준호는 "이세영에게 제가 먹고 싶은 걸 대신 먹으라고 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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