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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인은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을 만나러 밀양을 찾은 조영구는 '피라미드 수련원'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석을 발견하고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이상인은 "여기는 고수님이 따로 있다.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를 한국에다 옮겨 놨다!"고 말해 의아함을 더했다.
이어 삼각형 모양의 지붕이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피라미드 하우스로 조영구를 이끈 이상인은 "고수님은 바로 우리 아버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영구는 "피라미드와 똑같은 건물을 만든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이상인은 "아버지께서 피라미드 연구를 50년 동안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상인은 이어 "예전에 건강이 좀 안 좋으셔서 대체 의학, 건강 에너지 연구를 많이 하셨는데 피라미드가 진짜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나온다고 해서 조그만 피라미드부터 만드시다가 집을 지으신 거다. 실제 이집트 피라미드 비율과 똑같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상인 아버지는 "내가 올해 88살이다"라며 "여기 앉아있으면 온몸에 기가 싹 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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