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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한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 맴버 나인우가 3시간 반에 걸친 탈주 끝에 혹한기 훈련소에 입소에 기존 멤버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평소에) ‘1박 2일’ 보면서 어떤 느낌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인우는 “(문세윤) 형님은 잘 드시는데 배고플 때 일이 안 풀리는 스타일. 정훈이 형은 열정은 가득한데 잘 안되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해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나인우는 “딘딘 형은 아름답다. 라비 형은 너무 멋있다. 종민이 형은 완벽하다”라고 말해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이와중에 라비는 “나 형이다”라며 기분 좋아했다.
딘딘이 “얘도 입에 뭐가 좀 발렸네”라고 하자 나인우는 “나는 진실만을 추구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은 “스윗하네”라며 나인우를 칭찬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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