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한국 혼혈 전 농구 선수 전태풍이 경기 중 비속어 사용 때문에 낸 벌금을 공개했다.
전태풍은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해 "한국 와서 허재 감독님에게 욕을 처음 배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경기 도중에 나쁜 말이 나올 때가 있잖아. 그러면 벌금을 내야 할 텐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태풍은 "엄청 많지. 3,000만 원 냈다. 다 합쳐서"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이동국은 "농구는 비속어 하면 안 돼?"라고 물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일단 축구는 비속어 사용은 허용된다"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피는 못 속여'는 슈퍼 DNA를 가진 부모와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자녀들의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피,땀,눈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