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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 특급 외국인선수 모마가 5라운드 MVP로 날아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여자부 MVP로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모마 17표, 표승주 8표, 양효진, 김하경, 켈시, 김희진, 야스민 각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모마는 5라운드에서 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1위를 기록하는 등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4승을 이끌고 4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됐다.
한편 5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4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GS칼텍스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GS칼텍스 모마가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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