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한혜진은 서장훈, 김숙, 곽정은, 주우재에게 "만약에 친구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은 만약에 그런 일이 있으면 잡아야지. 친구고 뭐고. 내가 살아야지 뭐 무슨 친구야"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이제는 내 친구도 내가 그 여성을 만난다고 해도 갈등 없이 이해해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동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릴 때는 이해 못 하지. 뺏은 거라고 생각하지"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자 주우재는 "어릴 때는 이게 뭔가 큰일 날 것처럼 엮이면 무슨 세상 무너질 것처럼 손 떼버리잖아"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