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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알베르토가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한국 생활 15년 차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내가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다. 유학생들은 맨날 술 마시러 간다”며, “시작할 때는 전 세계 유학생들이 있다. 마시다 보면 조금씩 애들이 집에 간다. 새벽 4시쯤 되면 남아있는 사람들이 이탈리아랑 한국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베르토는 “합석을 하고 친해지니까 우리도 이탈리아어 알려주고, 그쪽에서도 한국어 알려줬다”며, “맨 처음에 배웠던 말이 ‘독도는 우리 땅이다’였다. 무슨 말인지 몰랐고, 그냥 외우기만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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