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남편 윤승열(29)과 34일 만에 재회했다.
김영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울고 황금이 도 울고 승열이와 눈물의 상봉. 34일 만에 만남. 아기집 확인하고 스프링캠프 갔던 힐튼이 아빠. 힐튼이 도 아빠 목소리 첨들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34일 만에 집에 돌아온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윤승열을 반려견 황금이 가 열렬히 맞이하고 있다. 윤승열의 품에 꼭 안긴 채 쉴 새 없이 흔드는 꼬리가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김영희는 "난 정말이지 하나랑 성은이를 존경한다"며 배우 유하나와 김성은의 계정을 태그 하더니 "너무 간만에 봐서 승열이 얼굴을 못 보겠다… 낯가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달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