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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했다.
함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한 네티즌은 "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얼마나 빠지셨어요? 그리고 방법도 알려주세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고 좌절도 많이 해보고 다이어트에 대한 속상함을 잘 안다"며 "일단 저는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아직도 연마 중이에요. 왜냐면 다이어트는 잠깐 빼는 트릭보다는 유지할 수 있는 어떤 라이프 패턴을 익히는 거라는 생각이 이제는 들거든요! 그리고 그 심리적인 성공까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본인에게 맞는 걸 찾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인터넷에 나온 어떤 한 방법도 지속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다면 할 수 없는 것 같아요"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칼로리를 줄여야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 방법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는 거 같고 계산해서 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스트레스 안돼요"라며 "저는 그냥 바쁘게 스케줄로 채우면서 바삐 움직이고 식사 많이 거르면서 커피 같은 걸로 때우고 이렇게 많이 한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끝으로 함연지는 "역건 무의식의 영역에서 다이어트를 살짝 무의식적으로 하고 의식적으로는 내가 원하는 걸 다 먹고 있다는 느낌을 내가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안 그러면 스트레스받아서 요요 폭탄. 그리고 살 좀 빼고 난 후에는 근력운동 강추예요"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 2020년 유튜브를 통해 일주일 만에 2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45.8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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