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한다.
2일 공개되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2년 전 세운 레그프레스 무게를 갈아치우며 놀라운 근력을 자랑한다.
양치승 관장은 "지난 방송에서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걸 봤다. 조금만 더 디테일 한 부분을 알려주면 잘 가르칠 것 같다. 전문가 과정을 알려주겠다"며 하체 집중 운동에 들어갔다.
김민경은 레그프레스 기구를 활용해 자세 잡기에 나섰고 첫 체험에는 180kg, 두 번째는 300kg을 가뿐히 들며 운동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욕심 난다. 조금 더 무게를 올려보고 싶다"면서 360kg에 도전했고 이것 역시 무난하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별거 아니네! 360kg"라며 어깨를 들썩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경이 5성급 워커힐호텔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럭셔리 호텔뚱의 모습도 그려진다. 객실을 구경하며 "너무 좋다"라는 감탄사만 수십 번을 그는 "뭐든지 제안해라! 다 받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운동을 해주면 또 럭셔리 호텔 체험을 하게 해주겠다"고 했고 룸서비스까지 받은 김민경은 흔쾌히 수락했다.
당근과 채찍으로 김민경이 운동을 할 때마다 럭셔리 베네핏이 주어지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이날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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