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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이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탑(본명 최승현·35)이 한 외국 잡지의 표지로 등장했다.
빅뱅 탑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 매거진인 프레스티지 홍콩의 표지를 공개했다. 마치 사진을 잘게 오려 붙인 듯한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다.
프레스티지 홍콩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탑의 표지 모델 발탁 소식을 한국어를 포함해 다국적 언어로 알렸다. "5년의 공백기 이후, T.O.P.이 돌아왔다"며 "Prestige Hong Kong 3월호 표지를 장식한 래퍼 최승현(T.O.P.)가 직접 밝히는 공백기의 이유, 미술과 음악으로 이겨낸 힘겨운 시기,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솔로앨범 계획까지"라고 전한 것.
다만 탑은 프레스티지 홍콩 측의 이같은 설명을 캡처해 공유하며, 한국어 내용만 빼놓고 인스타그램에 올려 그 이유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프레스티지 홍콩이 SNS에 올린 내용(두번째)과 탑이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세번째). 사진 = 빅뱅 탑, 프레스티지 홍콩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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