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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을 위해 고구마를 키운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고구마 키우기…. 처음 시작은 준후가 고구마 구운 걸 좋아하니 고구마를 잎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이모의 아이디어에서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은 아주 큰 화분 정도로 잘 자란다…… 볼 때마다 엄청 잘 크는데 신기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고구마 화분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아들을 생각하는 이민정의 마음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에 "고구마가 잘 자라듯 준후의 엄빠의 사랑으로 잘 자라겠어요", "준후를 위해서 뭐든 다 키우시는 언니 최고", "고구마마저 민정님 만큼 이쁘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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