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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는 과자·아이스크림도 못 먹게 했지” 이천수 회상

시간2022-03-03 06:00:02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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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이천수가 20년 전 한일 월드컵을 돌아보며 거스 히딩크 감독의 선수단 관리법을 들려줬다.

이천수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 <리춘수> 콘텐츠로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수와 김태영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지시한 ‘간식 금지’ 사건을 회상했다.

먼저 김태영이 “히딩크 감독이 코칭스태프 시켜서 선수들 절대로 과자 못 먹게 했다. (식사 외에) 다른 거 일절 못 먹게 했다. 우린 얼마나 먹고 싶었겠냐”면서 “숙소 베란다 밖에 찾아온 팬들이 과자와 손편지 선물을 챙겨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몰래 그걸 받아서 열어보니 다 과자였다. (김)남일이, (안)정환이, (이)을용이 다 모아서 방에서 몰래 과자를 먹었다. 만약 그걸 (히딩크 감독에게) 걸렸으면 우리는 끝났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과자를 과다섭취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수는 “내가 알기로 각자 방에서 몰래 (과자를) 먹었다. 그 당시 선수들의 심정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 정말 먹고 싶은데 걸릴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잘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김)병지 형이 그 얘기했다. (김)용대 형이 아이스크림 사오는 심부름 하다가 히딩크 감독한테 걸려서 월드컵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축구 감독이 선수들 식단 관리를 하는 건 흔한 일이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운동선수에게 수면과 식사는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케첩과 마요네즈 취식을 금지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토트넘 구내식당에도 버터, 지방 사용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자신의 아들에게 콜라 금지령을 내렸다.

이천수와 김태영은 지도자 얘기를 이어갔다. 김태영이 이천수에게 “너는 지도자 하고 싶은 마음 없어?”라고 묻자 “(유)상철이 형 보내면서 많이 힘들었다. 감독 하고 있는 형들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더라. 나는 지도자 경험이 없어서 장담도 못한다”며 “도망과 도피는 아니다”라고 했다.

현재 K3리그 천안시민축구단 감독을 하고 있는 김태영은 “축구 지도자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현역 시절 같이 축구했던 형들의 감독 하는 모습을 항상 응원한다”며 한 걸음 떨어져서 선배들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리춘수,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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