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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한국 여자 연예인 최초로 자동차를 끌고 다녔다고 밝혔다.
선우용여, 이경실, 이승신, 김지선은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김지선과 레미에게 "1960년대 선우용여 씨는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 최초로 '이것' 광고를 찍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광고를 찍은 후 아주 큰 금액이었던 약 50만 원 상당의 '이것'을 출연료로 받았다. 과연 어떤 광고였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선은 곧바로 "자동차"라고 외쳤고, 김용만은 "정답이다. 당시 선우용여 씨가 찍은 자동차 가격이 집 한 채 가격이었다고 한다. 선우용여 씨는 그때 받은 자동차를 직접 끌고 다녔는데. 그 당시에는 여성의 운전이 드물었던 시대라 시선을 그렇게 많이 받았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김지선은 "'내가 여자 연예인 최초로 자동차 끌고 다녔던 사람이야~'이러면서 자랑을 많이 하셨다"고 폭로했고, 이경실은 이를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아니 왜냐면 그때는 자동차가 없었어. 그리고 사극을 많이 하니까 사극 분장을 하고 운전을 하면 옆 차로에서 아저씨가 신기해서 쳐다보다가 사고가 나기도 했다. 그러면 내가 미안하잖아. 차 세워놓고 아저씨가 사고 낸 차 아저씨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사과를 하면 웃으면서 넘어가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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