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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44) 아들 윌리엄 해밍턴(정태오·5)이 스키 실력을 자랑했다.
2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Next Level 그 다음 레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윌리엄은 스키를 타고 있는데, 정면을 보지 않고 뒤로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안정적인 자세로 스키 실력을 뽐낸 윌리엄이다.
최근 윌리엄은 아이스하키를 배우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친 바 있다. 수준급 스케이트 실력에 이어 스키까지, 겨울 스포츠에서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샘 해밍턴은 5년 2개월 동안 출연했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윌리엄과 동생 벤틀리 해밍턴(정우성·4)은 최근 유튜브 채널 '더 윌벤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사진 =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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