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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호시가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호시는 기침,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호시는 지난 2일 오후부터 기침과 인후통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 양성임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멤버 원우,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시는 예정된 세븐틴 스케줄에 불참한다.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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