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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43)과 가수 엄정화(52)가 티격태격 시누이-올케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는 '엄.정.화 형님과 한 캐비지롤 완결편!! 양배추 꿀팁, 먹방과 막간패션토크!! 눌러요 얼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두 사람은 식탁에 앉아 캐비지롤 만들기에 도전했다. 양배추 말기 시범을 보인 윤혜진은 어설픈 딸 지온에게 "너는 너무 커.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지온의 편을 들었다. 그는 "고모한테도 아까부터 저런다? 넌 얼마나 힘들겠니"라며 "고모가 보여줄게 봐봐. 너 슬라임 만지듯이 하면 돼"라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줬다. 이를 본 윤혜진은 "누가 누굴 보여준다는 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혜진의 잔소리는 계속됐다. "캐비지롤 이렇게 못생긴 건 처음이에요"라고 놀리자 엄정화는 "할 말이 많아요. 영상 돌려봐라. 원하는 대로 하라면서요"라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에 촬영 중이던 엄태웅은 "내 심정 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완성된 캐비지롤을 시식한 두 사람은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엄정화는 윤혜진에게 구박을 처음 받아봤다며 "아무도 나한테 안 그러거든. (이)효리가 좀 그런가? 그래도 너무 좋았어"라고 전했다.
이어 "혜진이가 언니가 없잖아"라며 "우리가 그냥 가족이기도 하지만 친구처럼도 생각해주니 난 항상 네가 있어서 좋아"라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자주 불러 달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언니가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나는 아니다. 이런 식으로 대화한 것이 오늘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은 엄정화를 비롯해 세 명의 누나를 두고 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엄지온을 얻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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