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경관의 피'가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지난 1월 5일 개봉, 2022년 새해 한국영화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맛봤다.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제로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한국영화 전반을 다루며 유수한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하이브리드로 열린다. '경관의 피'는 경쟁 부문인 '코리안 호라이즌스'(Korean Horizons)에 초청되었다. 영화제 현장에는 주연 조진웅, 이규만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조진웅은 2020년 피렌체 한국영화제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초청된 바 있다. '경관의 피' 주역들은 영화제에 참석해 마스터 클래스 및 공식 상영 등을 소화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