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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코로나19 완치 후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서준이 '드림' 촬영차 헝가리로 오늘(3일)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박서준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던 바. 현재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서준은 2월 25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며 컨디션을 회복,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드림'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다. '대세 스타'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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