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선민호가 세계최강 미국을 만난다.
FIBA는 3일(이하 한국시각) 2022 FIBA 호주여자농구월드컵 본선 조 주첨을 실시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미국, 벨기에, 중국,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A조에 묶였다. 나머지 한 팀은 러시아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FIBA로부터 회원 자격을 정지 당하면서 공석이다. 이 자리는 추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해 9월 FIBA 아시아컵 4위 자격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브라질, 세르비아, 호주를 상대로 1승2패, 조 3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출전권도 얻었다.
호주여자농구월드컵은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9월22일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23일 벨기에, 24일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6일 미국, 27일 러시아를 대신할 국가를 상대한다. B조는 프랑스, 세르비아, 일본, 나이지리아, 캐나다, 호주다.
조별리그 후 8강 토너먼트로 최종순위를 가린다.
[정선민 감독.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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