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먼저 잠든 김우빈에 "야 이 XX야" ('어쩌다사장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광수가 먼저 잠이 든 김우빈을 타박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장신 알바 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영업 1일 차 저녁 장사가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이광수에게 "아까 낮잠 자니까 다시 태어난 기분 아니냐"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태현이 형이 말씀하시는데 리액션하다가 어느새 내가 자고 있었다. 분명히 둘째 딸 얘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너 그때부터 잤냐"며 "야 이 XX야. 네가 얘기 꺼내놓고"라고 타박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우빈 역시 이광수를 감싸 안으며 "그거 엄청 초반 아니냐"고 웃었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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