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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배구계 월드스타 김세진이 찐 낚시인 인증을 했다.
‘낚시인으로 평생 살고 싶다’고 밝힌 김세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 속에서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찾기 위해서 FTV를 본다”며 “아무 생각없이 찌가 깜박거리는 걸 보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하러 다녔다는 김 위원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아버지 낚싯대를 몰래 훔쳐서 혼자 낚시를 다니곤 했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20여 년 전 동료 선수였던 신진식과 수상좌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 위험을 직감하고 팬티까지 다 벗고 나룻배에 올라타 랜턴을 입에 물고 떡밥 그릇으로 차오르는 물을 연신 퍼내면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 일을 겪은 후로는 출조 시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다고 한다.
최대어가 토종붕어 45cm라는 그는 배구와 낚시의 공통점으로 “둘 다 목표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공을 갖고 하는 실내스포츠 선수들에게 특히 민물 붕어낚시를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낚시는 제가 꾸는 꿈이고 건강하게 평생 낚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3월 5일 토요일 밤 11시 25분 한국낚시채널 FTV ‘낚시인피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FTV]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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